1830피자협동조합,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첫 TV 광고 송출
1830피자협동조합,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첫 TV 광고 송출
  • 박현옥 기자
  • 승인 2021.01.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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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피자 광고 영상 (사진제공: 1830피자협동조합)
1830피자 광고 영상 (사진제공: 1830피자협동조합)

모피자 프랜차이즈 전 가맹점주들이 공정하고 수평적인 본사와 점주 간의 관계를 만들고자 2015년에 시작한 1830피자협동조합이 첫 TV 광고를 송출했다.

이번 광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 판로(SB 광고) 지원 사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역 케이블 채널, 소상공인 방송채널, 온라인 홍보까지 약 두 달간 송출됐다.

이 사업은 광고 집행 여력이 없는 우수한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넓히고 홍보를 돕기 위한 취지의 광고 지원사업으로 지금까지 1830협동조합을 비롯 곽두리쪽갈비협동조합, 싱그런협동조합, 풍기고려협동조합 등 다양한 유수의 협동조합이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상품을 알릴 수 있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세부적으로 이 SB광고 지원사업은 자부담 10%를 포함한 약 550만원의 광고 제작비를 지원하고 여러 채널로의 송출을 돕는다. 1830피자협동조합 정상용 이사장은 “공정하고 맛있는 피자가게, 착한 피자라는 가진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잘 먹고 잘 살자’라는 협동조합의 기업 슬로건을 많은 이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소상공인들에게 해당 활성화 지원사업이 한줄기 희망이 됐음은 분명하고 협력의 가치를 가진 협동조합들이 더욱 연대하고 협력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830협동조합은 2021년 현재, 총 다섯 명의 협동조합원이 다섯 매장의 가맹점주로 있다. 점주들이 본사 운영을 위한 각기 다른 역할을 담당하며 가맹점주의 성공이 프랜차이즈 본사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가치를 만드는 대표적인 국내 피자협동조합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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