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운동 목표를 반영한 비대면 방식의 맞춤형 피트니스 트레이닝 제공
피트니스 운동기구 브랜드 ‘디랙스(DRAX)’가 뉴노멀 시대 피트니스 시장의 판도를 바꿀 비대면 방식의 디지털 피트니스 플랫폼 ‘디랙스핏(DRAXFit)’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디랙스핏 시스템이 구현된 피트니스 센터에 입장하려면 먼저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본인의 ID 태그를 찍어야 한다. 체크인 순간부터 출입 시간, 락커 배정, 센터 내 이동 경로, 운동 시간 등이 회원관리 클라우드에 자동 저장되기 때문에 운영자는 면대면 접촉 없이도 센터 내 입장인원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신체 정보와 운동 기록을 바로바로 데이터화해 축적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트레이너와 사용자 모두 체계적인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
특히 트레이너의 경우, 개개인의 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확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으며 축구, 보디빌딩, 필라테스 등 각 피트니스 센터의 주력 프로그램을 반영한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설계해 회원 맞춤형 순환 트레이닝을 제공할 수도 있다. 또한 트레이너 1명당 500명 이상의 회원을 개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양질의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더 많은 회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디랙스 유선경 대표는 “모두가 망설이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과감히 첫발을 내디뎌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선구자를 ‘퍼스트 펭귄(First Penguin)’이라고 부른다”며 “디랙스는 시대를 앞서가는 새로운 발상과 이를 뒷받침하는 놀라운 기술력으로 피트니스 센터 운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퍼스트 펭귄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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