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3호 자상한 기업 ‘씨제이 이엔엠(CJ ENM)’ 선정
중기부, 23호 자상한 기업 ‘씨제이 이엔엠(CJ ENM)’ 선정
  • 최용국 기자
  • 승인 2020.1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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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문화 콘텐츠 기업 씨제이 이엔앰(CJ ENM),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디지털 및 국내 판로를 지원
씨제이 이엔엠(CJ ENM) 허민회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영선 장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허민회 CJ ENM 대표, 박영선 중기부 장관, 김순철 대중소협력재단 사무총장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콘텐츠와 홈쇼핑 대표기업인 씨제이 이엔엠(CJ ENM)이 자사의 콘텐츠와 홈쇼핑 채널을 활용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의 대폭 확대를 약속하며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23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12월 2일(수) 씨제이 이엔엠(CJ ENM)(대표이사 허민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 이하 대중소협력재단)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상생과 공존의 가치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상한기업’ 시리즈 중 23번째로 씨제이(CJ)오쇼핑, 다이아 티브이(DIA TV), 티브이엔(tvN), 케이콘(KCON) 등 다양한 자원을 전격 활용해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국내외 판로를 지원하려는 씨제이 이엔엠(CJ ENM)의 의지에 따라 성사됐다.

씨제이 이엔엠(CJ ENM)은 2014년부터 글로벌 한류 행사인 케이콘(KCON)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왔으며, 대중소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수출감소에 대응해 한류를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 협업을 한층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씨제이 이엔엠(CJ ENM)과의 자상한기업 업무협약에 관한 주요 내용은 △자상한 콘텐츠’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지원 △케이콘(KCON) 개최 지역을 확대하고 연계 컨벤션 프로모션 강화 △씨제이(CJ)오쇼핑 마케팅 역량 및 홈쇼핑 채널 연계 등 국내 판로 지원한다.

씨제이 이엔엠(CJ ENM) 허민회 대표는 “씨제이 이엔엠(CJ ENM)은 글로벌 한류행사 케이콘(KCON)을 통해 600여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온 바 있다”며, “오쇼핑과 다이아 티브이(TV) 크리에이터가 연계한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의 마케팅을 더욱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중소협력재단 김순철 사무총장은 “한류행사 및 홈쇼핑 등 씨제이 이엔엠(CJ ENM)의 인프라를 활용한 국내외 판로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콘텐츠 마케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많은 지원을 요청했던 분야”라면서, “중소벤처기업부도 우리 중소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판로 개척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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