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접수 시작, 올해 8월 최종 선발된 10개 스타트업 대상으로 13주간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Techstars)는 2일 테크스타 코리아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첫 번째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크스타는 2019년 12월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을 보유한 10개 스타트업을 선정, 2020년 8월 31일부터 13주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테크스타 코리아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첫 번째 클래스는 한국 팀 2개를 비롯해 총 7개 국가 출신 창업가 및 팀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강남 마이워크스페이스에 마련된 테크스타 코리아 전용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테크스타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프로그램과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을 받았다.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 테크스타 코리아 배진호 프로그램 매니저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가 한국에서 최초로 선발한 10개 팀이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며 유의미한 성장을 기록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테크스타는 앞으로도 테크스타 코리아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비즈니스와 기술, 문화에 관심이 있는 팀을 선정해 한국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크스타 코리아 액셀러레이터 데모데이 발표 영상은 앞으로 2주간 홈페이지(https://demoday.techstars.com/korea-2020-t5)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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