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협회장 김순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사)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회장 고진)가 주관한 ‘2020년 지역별 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 환경 조성’ 충청지역 사업을 지난 11월 27일 제3차 충청권 공정거래교육을 마지막으로 종료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충청지역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의 △표준계약서 활성화 △공정거래 환경조성 △불공정거래 법률자문 △공정거래 교육 등이며, 위촉된 디지털콘텐츠 분야 법률전문가(변호사, 변리사)를 통한 불공정거래 무료 법률 자문 및 무료 공정거래 교육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대금미지급 및 채무불이행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영세한 디지털콘텐츠 업체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전부 무료로 지원하였다.
2020년에는 충청지역 36개 업체에 대한 무료법률자문을 실시하였으며, 총 3회의 공정거래 교육을 통해 40개 업체 관계자 40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금년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법률자문의 일부는 비대면으로 진행하였고, 공정거래 교육은 모두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여 소통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가 충청권의 영세한 디지털 콘텐츠 업체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콘텐츠 기업들에게 법률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 뜻깊은 사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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