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 산업 : 첨단나노융합, 지능형기계시스템, 항노화바이오, 조선해양플랜트, 항공, 기계융합소재
기계융합소재산업 및 첨단나노융합산업 모두 원천기술을 다루는 산업분야로 완제품 보다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료를 소재로,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만드는 기초 공정산업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폰, TV, 자동차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거의 모든 제품에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기계융합소재산업은 진주 뿌리기술지원센터, 기계융합소재인증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 7,555억 원, 기계·항공·해양플랜트분야 기계융합소재 및 성형기술 개발에 1,870억 원, 수송기계·에너지부품 뿌리기술 고도화 기업지원에 180억 원, 소재부품기업 인증제 구축과 실용화 지원에 150억 원 등 2020년까지 총 9,755억 원을 투자하여 2011년 대비 매출액 2조 5천억 원 증액과 신규고용 2,500여 명을 창출하여 첨단기계·항공·조선해양플랜트 등 후방산업과의 동반상승 시너지 효과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 후방산업 : 제품소재를 주로 생산하는 업종(전방사업 : 소비자가 주로 접하는 업종)
첨단나노융합산업은 나노융합산업 육성 거점기관 설립 및 클러스터 조성, 국내 최대 나노융합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육성(3,427,000㎡)과 나노금형 제작 원천기술의 고신뢰성 실현(신뢰성 ‘12년95%→’20년100%) 등 3가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2020년까지 총 7,668억 원을 투자, 3조 7천억 원의 경제효과와 일자리 3천8백 개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경제통상본부장(하승철)은 “산업트랜드의 변화를 반영한 기계융합소재산업과 첨단나노융합산업의 중장기계획이 마련됨에 따라 경남 미래 50년 전략 사업의 주요 핵심산업으로서 선도적 역할과 함께 다양한 산업이 융합된 기술 선진화를 이뤄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창조경제 실현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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