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 총 375개 작품 접수, 총 25점 수상작 최종 발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은 12일 ACC 라이브러리파크에서 개관 5주년 기념 ‘ACC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점), 우수상(3점), 장려상(6점), 입선(15점) 등 총 25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경선 씨는 “ACC는 다양한 콘텐츠와 공간적 매력이 있는 곳”이라며 “수상작 온라인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ACC에 호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박태영 전당장 직무대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ACC 방문과 문화예술 향후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개관 5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한 ACC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기 위해 사진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출품된 사진을 통해 ACC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상 작품은 AC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택트 전시’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향후 홍보 이미지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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