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소량 ‘10개’부터 주문 제작 가능, 소규모 스타트업도 굿즈를 통한 사내 브랜딩 가능해져
온라인 POD(Print On Demand, 주문형 맞춤 인쇄) 이커머스 전문 기업 B팩토리(Bfactory, 대표 전영재)가 기업 대상 커스텀 온라인 POD 플랫폼 ‘KIT lab(키트랩)’을 11월 9일 공식 론칭했다.
KIT lab은 대형 공장과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 POD 생산 라인을 구축해 10개부터 주문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일부 품목(티셔츠, 후드, 폰케이스)은 1개 제작도 가능하다. 보통 아이템별 최소 제작 수량이 50~100개 안팎인 것과 비교할 때, 업계 최소 규모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소규모 스타트업도 사내 브랜딩을 위한 맞춤형 굿즈 제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KIT lab은 이번 공식 론칭을 맞아 스타트업을 타깃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의 내지와 표지를 적용한 ‘10개부터 제작이 가능한 커스텀 다이어리’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
KIT lab을 운영하는 B팩토리 전영재 대표는 “POD 사업은 소량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본질”이라며 “KIT lab은 10개부터 주문 가능한 고객 중심의 차별화한 서비스 제공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POD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KIT lab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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