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조, 영국 런던 ‘스테판 구 에스터’ 인터내셔널 컨설팅 총괄 발표
광주시와 대한민국 AI클러스터 포럼이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AI클러스터 포럼’이 11월 4일 개최된다.
온라인 진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VP) 촬영이 가능한 광주테크노파크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현장 스튜디오에 설치된 LED 무대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크로마키 스크린을 활용, 버추얼 행사장을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하며 광주의 우수한 문화융합콘텐츠와 AI기술을 활용하는 세계 최초 사전시간 가상모션 기술로 100% 언택트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개회식, 기조연설, 전문세션 및 패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기조연설은 ‘AI 클러스터의 역할과 미래’를 세션 주제로 스테판 쿠 에스터(Stephan Kuester) 영국 런던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 및 테크네이션(Tech Nation) 인터내셔널 컨설팅 총괄과 이경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가 발표한다.
패널토론은 송세경 KAIST 교수, 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AI 미래전략센터 연구위원, 장동인 AIBB LAB 대표, 황병선 빅뱅엔젤스 대표, 박정일 한양대학교 컴퓨터S/W학부 겸임교수인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AI 클러스터의 역할과 미래’, ‘광주가 그리는 AI 비즈니스의 미래’라는 두 가지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행사 참가 신청은 포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해 행사 당일 문자나 이메일로 받은 URL에 접속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사전 온라인 패널(50명 이내)을 선정하고 대중적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하여 연사-온라인 참가자간의 질의응답 등 소통을 연출하며 온라인 플랫폼 웨비나(Webvinar) 및 유튜브(YouTube)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인공지능의 이슈와 트렌드 심층 분석, 미래정책방향 제시, 혁신 사례 공유 등으로 광주가 성공적인 대한민국 AI클러스터를 넘어 세계적인 AI 중심도시로 성장해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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