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일상생활에 깊게 자리 잡아 가면서 학원과 학부모의 소통 또한 기존의 알림장을 통한 아날로그 방식이나 홈페이지, 카페 방식을 벗어난 스마트폰 학원 앱을 통한 모바일 소통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부평 C&C 미술학원의 최규성원장은 ‘아이데이’는 끊임없이 기능 개선이 되어서 좋다. 개발사의 대표이사가 실제 학원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불필요하게 복잡한 기능이 아닌 정말 필요한 기능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아이데이’는 학원과 학부모 사이의 소통을 손쉽게 해 주는 학원 커뮤니케이션 앱이다. 아이 소식 전달을 매개로 한 학부모와의 밀착 소통은 학원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서 유지시킬 수 있으며, 직관적이고 단순한 인터페이스는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준다.
최근에는 ‘학원과 학부모의 소통’이라는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학원 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점차 늘려 가고 있다. 출석 관리와 일정 공유 기능 등은 학원 관리의 상당 부분을 스마트 폰 만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중장기 프로젝트의 시작점인 셈이다.
‘아이데이’는 각각의 학원 이름으로 앱이 제작되어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되며, 아이폰을 사용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아이폰 앱도 지원된다. 또한, PC에서의 작업을 선호하는 학원 원장과 선생님을 위하여 PC에서도 접속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학원용 앱 시장에는 향후의 플랫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무료로 서비스하는 업체들이 있는데, ‘아이데이’의 장점은 무엇일까.
2년 6개투월 전 출시 초기부터 사용해 온 ‘아트인마인드’ 강지혜 원장은 “가격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서비스의 질을 살펴보아야 한다. ‘아이데이’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우리 학원의 이름으로 앱이 등록되고 사진을 올리면 학원 로고가 찍히는 등 우리 학원 고유의 앱이라는 느낌을 준다. 또한, 한달 단위의 사용료를 내는 방식의 서비스인 만큼 업데이트에 충실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아이데이’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주)비투의 최주연 대표는 “다년간 미술학원을 운영해본 경험을 통해서 학원의 상황을 이해하고 우리 고객에게 받는 것 이상의 효과를 돌려주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비투의 홈페이지(http://www.iday-b2.com)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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