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은 삼성전자, 루컴즈전자 2개사 유일
종합가전 기업 루컴즈전자(대표 김명수)가 중소TV 업계 최초로 차세대 고화질 기술 표준 중 하나인 ‘HDR10+’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루컴즈전자는 국내 중소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HDR10+인증을 받았으며 9월 출시한 75형 4K UHD 솔로앤 스마트TV(T7503TU)부터 기술을 적용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루컴즈전자 두 곳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HDR 10+의 공식 회원사 체결에 이어 제품 테스트를 거쳐 이뤄낸 쾌거다.
루컴즈전자는 향후 출시되는 루컴즈 프리미엄TV라인에 해당 인증을 모두 적용할 예정이다.
김명수 루컴즈전자 사장은 “HDR10+ 회원사 가입에 이어 제품 인증까지 무사히 마쳐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TV 업계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품질 우선’이라는 루컴즈의 이념을 이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컴즈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가전 기업이다. 맞춤형 가전제품이라는 의미의 ‘FIT ME’ 슬로건과 함께 그에 맞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Q마크 품질 인증, 2020년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등 소비자 만족을 위한 품질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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