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프로토콜, 더 빠른 성능, 새로운 인터페이스, 시큐어 볼트 등 향상된 기능 지원
실리콘랩스(Silicon Labs 지사장 백운달)는 심플리시티 스튜디오 5(Simplicity Studio 5) 출시를 통해 자사의 통합개발환경(IDE)을 업그레이드한다고 10일 밝혔다.
실리콘랩스는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무선 시스템온칩(SoC)과 모듈, MCU 그 밖의 임베디드 제품 개발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이 최신 버전의 올-인-원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설계했다. 또한 새로운 심플리시티 스튜디오 5는 IoT 기기 개발자들에게 IoT SoC와 모듈에 대해 일관된 접근 방식, 보안 설정, 코드 이식성을 제공함으로써 디바이스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해준다.
실리콘랩스의 IoT 사업을 총괄하는 매트 존슨(Matt Johnson) 수석 부사장은 “IoT 개발자들은 성능, 전력 소모, 크기, 다중 프로토콜의 공존, 보안 관련 최적화 등 광범위한 기술적 과제들에 직면해 있을 뿐 아니라 개발 일정, 인증, 코드 재사용 등 비즈니스적인 압박도 받고 있다”면서 “심플리시티 스튜디오 5는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고 스마트 홈, 상용, 컨수머용,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그 어느 때보다 쉽고 빨리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무료 첨단 개발 플랫폼이다. 이는 실리콘랩스 모든 무선 기술의 통합점으로서 개발자들이 모든 세부 구현 사항들을 알 필요 없이 오픈스레드(OpenThread)와 블루투스(Bluetooth) 다이내믹 멀티프로토콜(Dynamic Multiprotocol) 기술로 정교하고 유연한 다중 프로토콜 제품을 쉽게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했다.
고객, 직원 및 개발자의 피드백을 수렴하여, 실리콘랩스는 IoT 개발자의 고충을 해결하고, 경험 수준이 서로 다른 모든 사용자가 리소스에 빠르게 접근하여 설계를 시작하고 연결된 기기를 신속하게 개발, 프로토타입, 배포할 수 있도록 심플리시티 스튜디오 플랫폼을 재설계했다. 심플리시티 스튜디오 5는 개발자가 무선 솔루션을 더 빨리 출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신 사용자 인터페이스, 최적화한 워크플로우, 향상된 성능, 디버그 및 분석 기능이 특징이다.
또한 심플리시티 스튜디오 5는 실리콘랩스가 출시한 모든 평가 및 개발 키트를 스마트하게 인식하여 사용자가 적절한 SDK, 도구, 개발 자원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실리콘랩스는 점점 더 성장해 나가는 스마트 홈 산업을 주도할 유능한 인재와 플랫폼, 프로토콜이 한 자리에 모이는 온라인 스마트 홈 개발자 콘퍼런스 Works With에서 심플리시티 스튜디오 5를 공식 출시했다. Works With는 2020년 9월 10일(목)~10일(금, 한국 시간)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 등록 후에는 온디맨드 방식으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신청서 등록은 링크(silabs.workswith.com)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윈도, 매킨토시, 리눅스 설치 프로그램 다운로드는 심플리시티 스튜디오 5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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