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매장 방문이 어려운 시기, 소비자들이 집에서 커피 도구 이용하게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홈바리스타족이 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재택근무, 비대면 수업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집이 코로나 19 사태 이전과는 다른 가치를 지니는 중요한 삶의 공간으로 떠오르면서 자신이 직접 만든 커피 한잔으로 여유와 힐링을 얻는 작은 즐거움을 누리기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초청강사인 최경희 작가는 ‘커피 할래? 여행할래?’ 저자로 책에서는 핸드드립의 세계를 알리고 커피 추출 도구의 설명과 사용법을 알려주며 홍콩 커피투어 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강 내용은 커피 원두 구별법과 커피 도구별 설명과 추출법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날 특강은 공원커피 후원으로 특강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본인 실습 시 사용할 스페셜티 커피 원두 재료비(1만원)만 받는다.
모임 인원은 오전과 오후 최대 5명 이하로 총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공원 커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경희 작가는 “커피 원두가 고급화, 다양화되면서 입맛에 맞는 신선한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 욕구와 비용 절감의 효과로 홈바리스타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서 취향에 맞게 나만의 커피를 내려 가족들과 함께 홈카페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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