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MSC Apex Generative Design 2020' 출시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MSC Apex Generative Design 2020' 출시
  • 박현옥 기자
  • 승인 2020.07.2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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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lant-crop (사진제공: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CAE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대표 이찬형)는 기존 방식보다 최대 80% 더 빠른 설계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MSC Apex Generative Design 20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SC Apex Generative Design은 짧은 개발 시간과 부족한 예산으로 엔지니어링을 수행해야 하는 제품 개발 과정에 경량화 설계 및 부드러운 표면 형상 생성 개념을 적용해 제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부적합한 디자인을 제거하는 반복적인 과정을 없애고 엔지니어의 시간을 절약해 엔지니어가 전문 지식을 개발할 제품을 검토하고 더 제조 준비가 된 최적화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MSC Apex Generative Design은 적용 분야와 관계없이 대부분 산업에 쓰일 수 있다. 엔지니어는 기존 툴과 워크 플로우를 통해 첫 번째 프로토타입을 생성, 테스트 및 폐기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완벽한 디자인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MSC 소프트웨어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담당 이사 Thomas Reiher는 “이제까지 설계자들은 사용 가능한 기술이 완전히 적용되는 최적의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적절히 타협해야만 했다”며, “MSC Apex Generative Design은 지능적인 엔지니어링 기능으로 부품을 훨씬 빠르게 개선할 수 있게 해준다”고 전했다.

그는 “제품 이용자들에 따르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종류 및 사용자 개입이 줄어들어 자동화한 최적화 과정으로 워크플로우가 압축돼 설계 시간이 80% 줄어든 것으로 보고됐다”며, “또 기술 및 고객 요구 사항에 맞는 디자인, 성능 및 비용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제품을 처음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MSC Apex Generative Design은 일반 노트북 기준으로 1시간 안에 초기 디자인을 잡고 수 시간 안에 최종 디자인을 생성할 수 있다. 편리성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도 갖춰 CAE에 대한 전문 지식 없는 엔지니어도 여러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경량화 및 응력 수준과 같은 설계 목표를 기존에 설계된 CAD 모델과 CAE 모델을 이용해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MSC Apex Generative Design은 적층 제조 공정 후반부에서 다시 설계해야 하는 문제를 예측할 수 있다. 이는 적층 제조와 같은 새로운 제조 방식에 특히 중요하다. 3D 프린팅 팀은 이 솔루션을 DfAM(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툴로 사용할 수 있다. 위상 최적화와 지능형 부드러운(Smoothig) 표면 형상을 만드는 과정을 하나의 과정으로 수행하므로 실제 형상과 오차를 줄여주고 바이오닉(Bionic) 형상으로 출력 형상을 생성할 수 있다. 최종 설계된 부품은 응력 분포 및 강도 요건을 만족하도록 설계돼 성능과 재료 사용의 균형을 유지한다.

제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금속용 Simufact Additive 및 폴리머용 Digimat AM과 연결해 빌드 실패를 줄이고 모든 단계에서 소재를 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MSC Apex Generative Design은 2019년 11월 처음 발표됐다. 첫 발표 때는 설계의 복잡성 정도를 조절하는 기능과 불필요한 고정점을 줄이는 옵션이 도입됐다. 이러한 기능들은 MSC Apex 플랫폼의 장점과 함께 사용된다. 예를 들어 설계 최적화된 모델을 CAD 파일 형식으로 직접 내보내 일반적인 CAD, CAM 제조 워크플로우 안에서 사용할 수 있다.

MSC Apex Generative Design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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