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협회장 김순식)는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원장 배정회)과 지난 6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협력하여 ‘유망기술 발굴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망 과학기술의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공동의 노력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양 기관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두 기관이 뜻을 모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유망기술 발굴) 공공 연구성과 유망기술 지원 및 공공 기술이전, 거래, 보급, 네트워킹 등 전주기 지원에 관한 사항 △(교육지원) 기술사업화 전문인력양성 및 기술가치평가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기술사업화·창업 지원)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기술평가, 예비창업자 발굴 및 초기 창업기업 지원에 필요한 컨설팅 지원에 관한 사항 △(기타) 공공 연구성과 기반 일자리 창출·글로벌 지원 등, 양 기관이 유망기술 발굴, 기술이전, 기술평가, 예비창업자 발굴 및 교육 등 기술사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전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약속하였다. 

한편 본 협약의 당사자인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술사업화 분야 전문 공공기관이며,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기술사업화 전문 민간기관으로서, 이 두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이 맞손을 잡음으로 인해 향후 기술사업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