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국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EU게이트웨이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가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주요 전시 품목은 인테리어 조명, 소가구, 홈 텍스타일, 벽지, 카펫, 커튼, 인테리어 소품, 욕실용품 등 홈 스타일링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디자인 전시가 개최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럽의 현대적인 감성의 다양한 현지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 방문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효율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대책과 대응 매뉴얼이 마련된다. 1차로 △사전 등록자만 전시장 입장 △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 설치 △개별 체온측정 문진표 작성을 통해 14일 이내 해외방문자 및 유증상자는 입장을 제한, 감염 위험을 사전 차단한다.
2차로 제품 전시장과 화상 미팅 공간은 정기적인 방역 소독과 함께 원활한 실내 환기를 위한 공조 시스템을 적극 가동한다. 이외에도 손 소독제 및 위생장갑을 비치하고 모든 운영 요원은 마스크 및 페이스 실드를 착용하도록 하는 등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현대 유러피안 디자인 전시상담회에서 전시장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참가 기업과 1:1 화상 비즈니스 상담을 희망하는 국내 업체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한 후 화상 미팅 예약을 하면 된다. 전시회 참관 및 비즈니스 화상 미팅 관련 상세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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