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저온 콜드브루 추출방식으로 아프리카 커피 본연의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컵커피 '서울우유 강릉커피'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우유 강릉커피' 2종은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가 운영하는 보헤미안 로스터즈와 협업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커피명인 박이추의 장인정신과 강릉 커피거리의 감성을 담아냈다.

에티오피아 원두만을 사용해 원두 자체의 꽃향과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최적의 원두 블렌딩으로 단맛은 내리고 커피 본연의 풍미와 우유의 부드러움은 강화됐다.

패키지에는 강릉 바다의 낮과 밤을 연상케 하는 일러스트를 적용했다. 블랙과 라떼 각각의 제품 특성을 잘 표현해 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음료브랜드 이용팀장은 "경쟁이 치열한 RTD 커피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지역감성·장인정신·수제커피·프리미엄' 4가지 키워드를 중점에 두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