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러댄와플,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으로 첫 직영 매장 오픈
베러댄와플,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으로 첫 직영 매장 오픈
  • 최용국 기자
  • 승인 2020.05.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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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러댄와플 여의도 직영 매장 전경 (사진제공: 함께일하는재단)
베러댄와플 여의도 직영 매장 전경 (사진제공: 함께일하는재단)

베러댄와플협동조합(이사장 이수민)이 지난 4월 말 여의도에 첫 직영매장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베러댄와플은 공동 육아를 위해 만난 경력 단절 여성들이 설립한 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로 주요 상품은 벨기에 리에주식 와플이다. 베러댄와플은 와플카페를 운영하는 경력 단절 여성과 청년 점주가 사업자인 협동조합으로, 5월 현재 전국 65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28년 경력의 제빵 장인과 협업으로 와플에 대한 맛과 품질을 최고로 유지하는 한편, 매장 운영 매뉴얼을 구축해 프랜차이즈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직영 매장 개설을 준비하고 있었다.

베러댄와플은 직영 매장 개설을 고심하던 중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2기에 선발돼 성장자금을 지원받아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또 MG eshop에 입점해 판로를 확대하고,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받아 점주 교육에 활용한 결과 기업 매출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수민 베러댄와플협동조합 이사장은 “기업이 필요한 사항을 제한하지 않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첫 직영매장을 오픈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준 함께일하는재단과 MG새마을금고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은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원사업을 통해 총 2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했고, 총 13억원의 성장지원금과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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