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을 통한 혁신 스타트업 발굴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12일(화), 2020년도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에 참여하는 6개 액셀러레이터(초기 창업자 육성기관)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은 ICT 분야 혁신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ICT 분야 특화 액셀러레이터의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6개 액셀러레이터는 미국, 독일, 중국, 이스라엘 등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각 액셀러레이터별 특화된 분야에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산업 활성화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비하여 각 액셀러레이터들은 8개 내외의 유망 스타트업을 5∼6월 중 자체적으로 선발하고, 6개월 동안 멘토링,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오상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디지털 경제 중심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터의 역량 제고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정부가 ICT 분야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러한 액셀러레이터가 ICT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ICT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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