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산업을 AI 융합으로·모든 창업을 인공지능 창업으로·모든 문제를 인공지능 활용으로
한국인공지능협회는 250여 인공지능 기술기업 및 250여 산업전문가 회원이 ‘인공지능 융합’의 공동목표로 협력하는 범국가적 ‘산업지능화(AI+X) 뉴딜’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 융합 No.1 대한민국’라는 비전 아래 AI 기술기업에게는 수요처 발굴을 통해 기술 및 데이터 확보와 수익 창출을 돕고 전통산업에게는 인공지능, 데이터 기업으로의 변화를 도와 글로벌 대전환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게 하며 전 산업에서 인공지능 융합, 창업의 붐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전 국민이 인공지능을 쉽게 활용하는 대중화를 도모한다.
또한 ‘AI+X 뉴딜’ 사업을 추진하면서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 플랫폼, 표준화/인증 시스템으로 생태계를 강화하고 인공지능 융합, 창업, 활용 분야의 인력을 집중 양성하여 생태계를 다양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인공지능 생태계로 성장시킬 전략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협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산업과 경제가 어려운 도전을 받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도 우리 산업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트렌스포메이션을 이룩해야만 한다. 그래야 산업에서 발생하는 디지털로그가 경제 생산성 증가로 이어지는 순환구조를 안착시킬 수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 강소기업에게 시장을 열어주어 스타트업 중심의 다이내믹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은 협회가 5년간 구축한 모든 인프라를 동원하는 것이며 결과적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에 인공지능 중심으로 산업에 더 큰 기회를 창출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말했다.
한편 이 사업에는 인공지능 기술기업(회원사), 인공지능산업컨설턴트(협회 자격자), 인공지능 수요기업(AI도입을 원하는 전통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한국인공지능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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