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글로벌 기업 취업 희망하는 이공계 전공 여대생 대상 참가 지원받아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와 진행하는 ‘글로벌 멘토링’에 참여할 멘티를 모집한다.
‘글로벌멘토링’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멘티는 4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며 연 6회 이상의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얻는다. 올해 주요활동으로는 △인사부 특강(직무 소개 및 인터뷰, 이력서 Tip 등) △Group Project(고 그린프로젝트, 영상 제작 프로젝트 등)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Innovation Summit Seoul) 참관 △멘토-멘티 멘토링 △여성 리더십 패널 토의 시간 등이 예정되어 있다.
서류 접수는 13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3일로 지원 및 활동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ISET 홈페이지 및 슈나이더일렉트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WISET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여성 과학인의 롤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를 함께 고민해볼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WhatsYourBoldIdea’라는 글로벌 슬로건 하에 미래 과학 인재인 대학생들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과학 인재가 될 ‘SE 영 이노베이터(SE Young Innovator)’들이 여성 과학자의 꿈을 갖고 자신의 삶의 방향을 구체화하며, 유용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진행 9년 차를 맞은 WISET ‘글로벌 멘토링’은 여성과학기술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글로벌 기업에 재직하는 여성과학기술인과 이공계 여대생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글로벌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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