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셀러, 인공지능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워닛 론칭
리얼셀러, 인공지능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워닛 론칭
  • 한진경 기자
  • 승인 2020.03.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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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닛 서비스 안내 (사진제공: 리얼셀러)
워닛 서비스 안내 (사진제공: 리얼셀러)

온라인 사기방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얼셀러가 AI 신뢰기반 안전한 중고거래 플랫폼 워닛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워닛은 중고나라, 번개장터, 헬로마켓 등 대표 중고거래 물품 등록 정보를 수집하고 이메일, 휴대폰, 계좌, 신분증, 얼굴인증 등 다섯 가지 중요한 온라인 사기방지 인증을 인공지능으로 평가해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이다. 중고거래 상품의 신뢰도 분석을 통해 사용자는 안전하고 빠르게 중고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개인 간 직거래(P2P) 경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낮은 신뢰성과 원하는 제품 구매까지의 높은 탐색 비용이 지적되고 있다. 2019년 더치트가 발표한 중고거래 피해규모 자료에 따르면, 관련 피해건수는 23만7000건, 피해금액은 802억원에 달하며 중고거래 평균 탐색 시간은 47분, 실제 거래까지 4시간이 소요되는 등 개인 직거래 서비스 사기 피해가 심각해지며 중고거래 플랫폼이 범죄자들의 사냥터가 되고 있다.

IT혁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리얼셀러 창업팀은 2016년 중고폰 유통사업을 하며 중고폰 대신 벽돌을 받게 되면서 온라인 사기의 심각성을 인지고, 이를 계기로 불안한 중고거래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에 대해 고민한 결과 리얼셀러를 창업하게 됐다.

이에 리얼셀러 창업팀은 안전하고 기분 좋은 개인 간 거래 플랫폼을 목표로 5단계 온라인 판매자 인증프로세스 솔루션인 리얼셀러와 이를 기반으로 중고폰을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워닛을 출시했다.

리얼셀러는 앞으로 노트북, 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와 명품 패션, 가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경기불황과 합리적인 쇼핑 트렌드 속에서 중고거래 유저가 400만을 돌파하는 등 가파르게 중고거래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워닛을 사용한다면 불안하고 두려운 온라인 사기를 방지하고 원하는 제품을 얻기까지 드는 탐색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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