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인 이하 장애인 합주팀 대상, 4월 10일(금)까지 접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5월 12일(화) ‘제11회 경기도 장애인 음악제’를 개최한다.
참가자 접수는 2월 24일(월)부터 4월 10일(금)까지 7주간 진행한다. 대상은 2인 이상 20인 이하 도내 장애인 합주팀이며, 관악·현악·타악 상관없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할 경우 참가신청서와 영상파일 등을 이메일(nurim1@ggw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에서는 제출한 영상파일을 ‘표현력, 협동성, 예술성, 기타(장애인 비율 등)’ 4가지 기준으로 심사하여 본선에 진출할 13팀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협업하여 장애 예술인이 보다 풍성한 축제의 장에서 실력을 겨루도록 기획했다. 경기도지사상 및 도의장상 수상팀은 누림센터에서 실시하는 ‘제11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누림센터는 이번 대회가 도내 장애 예술인들이 즐겁게 실력을 겨루며 한층 성장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기회 증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 또는 네트워크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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