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명품샵 쿠돈, '프라이머 16기 데모데이' 발표 기업으로 참가
중고명품샵 쿠돈, '프라이머 16기 데모데이' 발표 기업으로 참가
  • 강주영 기자
  • 승인 2020.02.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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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판매 신청금액 8억 달성
모바일 중고명품 플랫폼 ‘쿠돈’ (사진제공: 쿠돈)
모바일 중고명품 플랫폼 ‘쿠돈’ (사진제공: 쿠돈)

중고명품 플랫폼 쿠돈(대표 이경표)이 지난 5일에 열린 ‘프라이머 16기 데모데이’에서 발표 기업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의 여파로 당초 계획된 1000명 규모의 현장 데모데이를 대체하여 일부 투자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프라이머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이다. 이번 데모데이에선 2019년 하반기 프라이머가 투자하고 멘토링한 11개 스타트업이 그간의 성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나눴다.

이중 쿠돈은 중고명품거래 플랫폼으로서 중고명품시장의 가능성과 간소화된 위탁판매 서비스를 소개하였다. 특히 판매자의 편의성을 위해 상품 검수/촬영/판매에 걸친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으며, 모조품으로 판별 시 구매자에게 구매가액의 200%를 보상하는 제도와 히든태그 APP을 통한 인증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 밝혔다.

현재 쿠돈은 ‘에르메스(Hermès)’, ‘샤넬(Chanel)’, ‘롤렉스(Rolex SA)’ 등과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이지(Yeezy)’, ‘슈프림(Supreme)’ 등의 스트릿 브랜드까지 수많은 브랜드 상품을 다루고 있다. 또한 20년 1월 판매신청금액 8억원을 달성하며 중고명품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쿠돈 이경표 대표는 “중고거래에 불편함을 느끼고 계신 구매자/판매자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중고명품샵을 기획했다”며 “더욱 간편한 서비스를 위해 1월 홈페이지 리뉴얼을 이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중고명품시장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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