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플라이언스아카데미(대표 장대현)는 3월 4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광화문 에스타워 22층 버텍스 홀(Vertex Hall)에서 ‘Korea Compliance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기업들의 컴플라이언스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 산하 기업이면서 글로벌 기업 정보제공업체인 뷰로반다익(BUREAU VAN DIJK)이 후원한다. 뷰로반다익은 전 세계 3억6000만개 이상의 기업관련 정보를 보유하고, 전 세계 30개 이상의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2017년 무디스에 편입되었다.

콘퍼런스에는 한국컴플라이언스아카데미가 최근 발간한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준법경영의 해법’ 저자들이 참여하여 △컴플라이언스 업무 실제(최희정 변호사) △부패방지의 솔루션, ISO 37001(장대현 대표) △인공지능 시대, 컴플라이언스와 감사(김성용 전문위원) △지적재산권과 컴플라이언스(진욱재 변호사) △사이버포렌식을 활용한 컴플라이언스시스템(정관영 변호사) 등 총 5개 세션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세션에는 자금세탁방지 전문가이면서 뷰로반다익의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아시아태평양(APAC)지역 책임자인 Mr. Choon Hong, Chun이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리스크 기반 접근(Risk -Based Approach to Compliance)’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뷰로반다익 김영갑 지사장은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진욱재 변호사와 최희정 변호사는 삼성그룹 주력계열사에서 오랫동안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경험하고 한국과 미국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어 기업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도 1월 ‘2020 기업컴플라이언스 세미나’에 이어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한다.

한국컴플라이언스아카데미는 이번 콘퍼런스의 강연 주제를 토대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각 기업을 찾아가는 방문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 안내는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정원은 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