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방역물품 배포
서울문화재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방역물품 배포
  • 한진경 기자
  • 승인 2020.02.05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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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위한 19개 운영시설 전 공간에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비치
서울문화재단
(사진제공: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발에 따른 대비책으로 대시민공간 및 예술가레지던시를 포함해 총 19개의 운영시설 전 공간에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1월 31일(금)에 운영하고 있는 19개 시설에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전부 구비했으며 열화상감지기도 3곳에 설치했다. 아직 열화상감지기가 없는 공간은 수량이 확보 되는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예술계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어렵게 확보한 손세정제 500개를 방역물품을 구비하기 어려운 민간예술단체에 2월 1일(토)부터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장르 상관없이 예술단체당 2개씩 대학로연습실(종로구 동숭길 117)에서 받을 수 있다. 4일(화) 오후 6시 기준으로 약 160개의 손세정제가 배포됐다.

대학로연습실은 주말 관계없이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점심 12~13시, 저녁 18~19시 제외) 방문하면 된다.

서울시 행사추진 매뉴얼에 따라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 등은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운영시설 중 가족이용객이 집중되는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와 서서울예술교육센터 등은 주말에 휴관한다. 대관 행사의 경우 해당 단체가 대관료나 페널티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발에 따른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이 담긴 포스터, X배너 등을 운영하고 있는 전 공간에 설치했으며, 재단 홈페이지 및 SNS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 중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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