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코칭아카데미 최인숙 대표가 '코칭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화제다.
최근 교육은 학교폭력 등으로 인성교육의 방법에 대한 성찰적 질문과 함께 기존의 교수 학습 방법이 교사 주도적으로 진행됨으로서 성품의 내면화 및 실행력까지 도달하지 못한다는 방법론적인 한계점이 제기되고 있다.
인성교육은 학생 스스로 느끼고 배우는 과정을 제공하여 인성덕목을 습득하고 성찰, 내면화, 생활화하는 역량까지 기르는 교육방법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인성교육의 특수성으로 인해 스스로 인식하고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코칭 방법론이 인성교육에 효과적인 방법론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최인숙 대표는 한국 교육기관의 인성교육 지침, 인성 교육 실태조사 및 현장연구 결과, 사전조사 등에서 중요시되어 요구된 인성덕목을 종합하여 분석한 결과, 한국 초등학교 교육현장에서는 ‘자기존중, 배려·소통, 자기조절, 정직·용기’의 네 가지 인성덕목이 우선적으로 요구되고 있음을 인식하였다.
이에 '코칭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을 초등학생의 ‘자기존중, 배려·소통, 자기조절, 정직·용기’의 인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 향후 교육현장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코칭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기존의 프로그램 차이점은 인간존중의 코칭 철학으로 가르치기(Teaching)보다 스스로 답을 끌어내도록 돕는(Coaching) 인성교육을 지향하여 코칭요소를 활용한 인성코칭 모델을 개발하여 누구나 지도가 가능하고 흥미롭게 인성을 익히고 실천하는 역량까지 기르는 학습과 경험의 순환과정을 시도하였다.
또한 기존에 연구가 미미한 '정직·용기' 인성덕목을 향상해 과학적으로 측정이 가능함을 증명하여, 연계성과 독립성을 지닌 내용 구성으로 집단의 규모 및 활동시간에 따라 필요한 단계만 선별하여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최인숙 대표는 “살고 싶은 것을 살고자, 되고 싶은 최고의 내가 되고자, 하고 싶은 일이었기에 기꺼이 즐기며 이 여정을 뚜벅뚜벅 걸었습니다. 그 결과로 탄생한 이 프로그램을 선생님, 학생, 학부모 그리고, 이 땅의 모든 분들(4살 유아부터 노인까지)에게 드립니다”라고 프로그램 개발의 소해를 전했다.
한편 동반성장코칭아카데미 최인숙 대표(happychoi816@hanmail.net)는 20대 초반의 풋내기 교사로서 교육자의 길을 시작하여 서울시 초등학교 교감을 끝으로 40년 교육활동을 마감하고 현재는 인성코칭 전문 강사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2020년에도 인성교육전문가로 현장 강의뿐만 아니라, 유투버,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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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궁금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