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홍승현)의 가족봉사단 ‘위드나누미’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봉사를 진행하였다.
봉사단의 성인참가자는 지역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전달해 드렸다며 작지만 따듯한 사랑이 추운 겨울을 이기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봉사단의 청소년참가자는 봉사는 어른들만 하는 할 수 있고 잘하는 것을 보여주는 활동이라고 생각했는데 반찬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것을 보고 힘이 많이 났다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홍승현 관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주위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하고자 참가자들이 양념부터 손수 함께 만들었다”며, “강동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당일에 정성스럽게 담근 50kg의 깍두기는 관내 어르신 기관에 전달 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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