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국내 공공자원을 제공하는 행안부 공유 플랫폼과 연계, 수출BI와 KSC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이 공공기관 제공 해외거점을 통합 예약·활용할 수 있는 공유플랫폼 서비스 본격 개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지난 18일 수출BI와 KSC(korea Startup Center)를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이 해외거점을 온라인상에서 통합적으로 예약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거점 제공 공유플랫폼 서비스를 올해 8월부터 시범 운영 후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외 거점제공 공유플랫폼 조성방안은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지난 ’18년 8월 혁신성장관계장관회의에 상정·의결된바 있으며,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온라인 예약시스템(office.kosmes.or.kr) 구축하여 시범 운영을 거친 후 공유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다.
이번 공유플랫폼 서비스 개시를 통해 해외거점 등의 효율적인 이용은 물론 현지 시장정보, IR 행사정보 등 각종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제고되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해외거점 제공 플랫폼의 출범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활발한 해외 진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이번 공유 플랫폼 조성을 통해 성공적인 부처 간 협업 모델도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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