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사회과학대학 권용수 교수(융합인재학과)가 11월 19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열린 한국인사행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1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 1월1일부터 1년이다.
한국인사행정학회는 2002년 8월 정부를 비롯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인력관리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인사행정 분야 학회다.
특히 정부 인사혁신과 인사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을 위해 정기 학술대회와 세미나 등 인사행정 전반에 관한 학술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권 교수는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자산은 인적자원”이라며 “공직 사회의 인사혁신이 단기적 노력에 그치지 않고 장기 전망을 갖고 추진하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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