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우수동아리 성과발표회 열려
건국대가 10월 28일 교내 학생회관과 공학과 주변에서 ‘창업이 체질?’을 주제로 ‘2019 KU창업한마당투어’ 행사를 개최하였다.
2019년은 창업이 낯선 대학생과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혁신제품들을 소개하고 로봇축구, 심리상담, 그림책 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실시해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확산시켰다.
행사에는 건국대 창업선도대학 사업수혜자와 입주기업, 학생창업동아리 등이 34개의 부스를 설치해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했다.
이들 세 팀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한 창업동아리 지원금을 기반으로 개발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고, 창업멘토링, 창업캠프, 스타트업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에 진입할 수 있었다.
행사는 또 ‘세중일기 윌림’ 배준호 대표와 ‘열정에 기름붓기’ 이재선 전 대표를 초청해 스타트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대행사로는 창업동아리 모의투자 프로그램, SNS홍보 이벤트,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박수형 창업지원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언제든지 창업으로 연결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건국대 학생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있는 청소년, 지역주민 모두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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