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까지 부문별 공모… 총 상금 1000만원 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은 지능화된 사이버상의 저작권 침해 범죄의 대응강화를 위해 ‘디지털포렌식 아이디어·논문·콘텐츠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전은 ‘아이디어·논문’과 ‘콘텐츠’ 두 개 부문으로 나뉜다. ‘아이디어·논문’ 부문의 주제는 △사이버 수사 △디지털포렌식 기술 △디지털포렌식·저작권 관련법과 제도이며, ‘콘텐츠’ 부문은 △저작권보호 또는 △디지털포렌식 관련 자유주제이다.
공모자격으로는 ‘아이디어·논문’ 부문은 디지털포렌식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대학 또는 대학원생, 일반인이며, ‘콘텐츠’ 부문은 고등학생 또는 대학, 대학원생이 지원 가능하다.
시상식은 올해 11월 말에서 12월 초 중에 진행되며, 아이디어·논문 수상작에 한하여 관련 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발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아이디어·논문 분야에 대한 공모전 결과를 실제 수사지원 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저작권보호원 윤태용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디지털포렌식 기술연구가 활성화 되고, 국민들이 콘텐츠 저작권 보호와 디지털포렌식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출은 홈페이지에서 공모 지침서를 참고하여 이메일(kcopa@contestweb.net)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결과 발표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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