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및 재도약기 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 1,300억원 증액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9일 중소기업 활력회복을 위해 정책자금 기준금리를 10월부터 2.30%에서 2.15%로 0.15%p 인하하고, 수출기업과 재창업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1,300억원을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 결정으로 약 6만 7천개사에 연간 250억원의 이자경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신시장진출지원자금 1,000억원과 재창업 기업 등을 지원 대상으로 하는 재도약지원자금 300억원을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원영준 성장지원정책관은 “금번 정책자금 기준금리 인하와 추가 자금 공급으로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이 완화되어 하반기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정책자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www.kosmes.or.kr)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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