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은평은 금일 27일부터 29일까지 1층 센터홀에서 대한민국커피축제조직위원회와 손잡고 '커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먼저 행사 기간 중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에는 고객들이 바리스타를 체험할 수 있는 아카데미가 마련된다. 참여 고객들은 브라질 엘로우 버번, 콜럼비아 수프리모 메델린, 인도네시아 만델링 등 유명 원두를 선택한 후 전문가와 함께 원두를 갈고 커피를 내리는 제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스페셜티 커피로 가장 비싼 커피 원두 중 하나로 꼽히는 ‘게이샤’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커피 페스티벌에서는 커피 원두와 함께 드립포트, 드리퍼 등 커피 관련 용품 및 가정에서 기를 수 있는 커피 나무도 판매한다. 커피 아이템 판매 공간에서는 ‘진짜커피사랑이야기’ 김민호 대표의 3단 드립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커피 한 잔’을 주제로 이정현 작가의 그림도 전시된다. 고객들은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작품을 감상하며 다채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롯데자산개발 마케팅팀 김효종 팀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주얼리부터 가죽공예 제품까지 다양한 핸드메이드 아이템을 모은 플리마켓도 준비돼 있다”며 “커피 입문자도 쉽게 홈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커피 용품은 물론 커피 아카데미까지 커피 관련 콘텐츠를 한곳에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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