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0대 이상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지킴이를 비롯한 명사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강연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이색적인 정신건강컨퍼런스 ‘따뜻한 말 한마디’를 9월 19일(목) 마포구 공덕역에 위치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평균수명 연장으로 인류 최초로 100세 시대를 살게 될 첫 번째 세대로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점검하고 쌓아온 귀한 경험을 통해 사회공헌을 비롯한 새로운 일을 도모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말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정신건강컨퍼런스 ‘따뜻한 말 한마디’는 명사들이 자신이 살아온 삶의 경험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위로와 격려 및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서울시정신건건강복지센터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가 공동 주관하여 2015년부터 매년 50+세대를 찾아가고 있다.
올해 진행된 ‘따뜻한 말 한마디’ 1, 2회차의 참여자들은 인생의 전환점에서 삶을 되돌아보고 점검 할 수 있는 기회와 계기가 되었으며, 후세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할 수 있는 어른다운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각오를 해보는 뜻깊은 강연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9월 19일(목) 진행되는 ‘따뜻한 말 한마디’는 50+,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더’ 스스로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으로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자신과 타인을 받아들여 마음의 행복을 누리자는 메시지로 이호선 한국노인 상담센터장, 임재영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강의와 현악4중주, 국악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이 행사는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 홈페이지(www.blutouch.net)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 홈페이지(50plus.or.kr/scc)에서 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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