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UNIST에 이면우 교수가 창업한 벤처기업 쿼드유가 윙크매직(WinkMagic) 아카데미 제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탈리아 볼로냐에 선보인 데모 제품 시연 후 속눈썹과 기기를 선구매한 브라질 바이어가 9월 6일부터 울산 UNIST에 방문하여 윙크매직 심화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기존 속눈썹 연장은 대부분 수작업 연장으로 약 1 시간 가량 소요되고, 속눈썹 제거를 위해 샵을 재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윙크매직은 15분 이내에 기기로 자연스러운 속눈썹 연장이 가능하며, 집에서 혼자서도 속눈썹 제거가 가능하다. 또한 윙크매직은 속눈썹 접착용 풀로 인한 부작용도 해결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쿼드유는 호주 스타일리스트에게 윙크매직 속눈썹 연장 시술을 받은 고객들 중 특히 중장년 고객들로부터 의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눈꺼풀 처짐을 개선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제1기 윙크매직 아카데미는 9월 18일부터 9월 20일 3일 동안 서울에서 윙크매직 개발자인 이면우 박사와 개발팀이 직접 강의한다. 따라서 우수 졸업생 중 일부에게는 쿼드유가 참가하는 해외 박람회 및 해외 제품 론칭쇼, 해외 제휴 미용학교에 파견될 전문 강사로 우선 선발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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