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방 스타트업 1번가가 KT service 북부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ICT 공유주방 1번가는 KT그룹 통신 전문 서비스 계열사인 KT service 북부(이하 KTs 북부)와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어제(8/28, 수) 밝혔다.
KTs 북부는 최근 정부까지 나서서 지원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공유주방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1번가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할 예정이다.
KTs 북부는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영업 역량을 총동원하여 기술과 마케팅, 양 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Ts 북부는 공유주방 1번가 내 전기·통신·네트워크 설계를 원스톱으로 수행할 뿐 아니라 공유주방 1번가 내에서 ‘원클릭 스마트 POS’를 사용할 경우 외부 인터넷 회선을 정기 점검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하는 S.O.S(Special One-stop Service)를 제공하기로 했다.
KTs 북부는 경쟁이 치열한 현 외식업계의 대안으로 주목 받는 공유주방의 이점을 알리기 위해서 기술적인 지원 외에도 공유주방 1번가와 ‘원클릭 스마트 POS’ 확장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먼저 보유하고 있는 채널을 통해 1번가 입점 브랜드 홍보를 대대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KTs 북부가 가지고 있는 영업 역량까지 더하여 ‘원클릭 스마트 POS’ 시장 확산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KTs 북부 이성규 대표는 “이번 협약은 최근 외식업계에서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공유주방의 선두적인 스타트업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과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유주방1번가 최영 대표는 “공유주방 1번가가 KTs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영업력을 만나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게 되었다. 양사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공유주방 업계의 선도 업체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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