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와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오는 8월 31일(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용산가족공원 제1광장에서 ‘2019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를 진행한다.
올해 상상놀이터에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사노피의 대표 사회책임활동 ‘초록산타’의 15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5년의 행복을 함께 나누는 ‘모두가 행복한 초록산타 15주년 생일파티’라는 콘셉트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민들이 ‘2019 초록산타 상상학교’에서 진행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초록산타 상상학교 교육자들의 안내에 따라 △자신의 몸, 생활용품 등 생소한 음악 장비를 활용한 랩 창작 ‘랩을 나불나불’ △공이 굴러가는 마라톤 트랙을 만들고 완주하는 미술 게임 수업 ‘DIY 떼굴떼굴 마라톤’ △물감, 털실과 같은 만들기 재료를 활용해 엄마를 위한 도시락을 만들어 보는 감각놀이 ‘디어마마-엄마에게 주는 도시락 만들기’ △촬영, 연기 및 편집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웹 드라마 만들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부스도 운영된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올해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는 ‘초록산타 상상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환아들이 보다 건강해진 것을 가족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15년 동안 초록산타와 함께해준 분들께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며 “사노피는 앞으로도 만성·희귀질환, 암 등으로 신체적 아픔을 겪는 환아들이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환아들의 건강한 삶의 동반자 역할 수행하면서 ‘임파워링 라이프(Empowering Life)’ 비전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산타’는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 신체적 아픔을 겪는 아동, 청소년, 청년들이 치료 과정과 일상 생활에서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대표 사회책임프로그램이다. 초록산타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학교’와 중·고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워크숍’, 올해 파일럿으로 운영되는 20대 청년 환우 대상 사회 활동 지원 캠페인 ‘상상스타터’로 구성되어 있다. 사노피는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에 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해 장기적으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2004년부터 매년 운영해왔으며,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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