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에게 사랑 받는 프리미엄 식료품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 Mason)’이 신세계백화점을 통해 한국 고객을 위해 최초로 블렌딩한 홍차 ‘남산 블렌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다즐링은 ‘홍차의 샴페인’으로 불리는 세컨드 플러시(Second Flush) 다즐링 중에서도 상위 등급(FTGFOP; Finest Tippy Golden Flowery Orange Pekoe)의 잎을 사용해 특유의 무스카텔(Muscatel)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차를 우렸을 때 장미 꽃잎처럼 붉은 색이 우러나와 맛은 물론, 눈으로도 즐길 수 있다.
포트넘 앤 메이슨 고객 서비스 총괄 담당자인 지아 자림-슬레이드(Zia Zareem-Slade)는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남산을 포트넘 앤 메이슨의 방식으로 해석해 한국을 위한 특별한 홍차 블렌드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남산의 장미꽃이 매년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처럼, 남산 블렌드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보다 다채로운 티 타임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산 블렌드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경기점 등 국내 포트넘 앤 메이슨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차와 페어링하기 좋은 비스킷, 프리저브 등을 선택해 특별한 기프트 박스 구성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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