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클리닝 스타트업 미소(대표 빅터 칭)는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스에 방문한 고객 대다수는 예비 부모 또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였으며, 그중 30%는 이미 미소를 알고 있거나 사용해 본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이벤트에는 약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미소의 기본 서비스 시간인 4시간을 주제로 ‘나에게 4시간의 여유가 생긴다면 OOO(을)를 하고 싶다’는 질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영화 관람이나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답했고, 30%는 잠을 청하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원한다고 답변했다.
이번 베이비페어 전시장에서는 미소 앱에서 결제가 이루어 지는 모든 상품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특히 기존 이사청소에 추가 옵션으로 진행되던 ‘피톤치드 항균케어’를 별도 신청 없이도 받아볼 수 있는 단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피톤치드 항균케어’는 아토피나 새집증후군 같은 증상을 억제하는 무균·살균 소독 등을 묶은 탈취, 항균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베이비페어 미소 부스 방문객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미소의 빅터 칭 대표는 “예상을 넘는 수의 방문객 호응에 비추어 볼 때 가사도우미 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으며, 개인뿐만 아니라 아이와 가족을 위해 홈클리닝 서비스를 맡기는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소의 다양한 가사 서비스를 통해 고된 육아 환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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