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러스, 베이징에서 E-커피 론칭
스노우플러스, 베이징에서 E-커피 론칭
  • 최용국 기자
  • 승인 2019.08.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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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러스가 베이징에서 E-커피를 론칭했다 (사진제공: 스노우플러스)
스노우플러스가 베이징에서 E-커피를 론칭했다 (사진제공: 스노우플러스)

스노우플러스는 7월 29일 베이징에서 첫선을 보인 E-커피(SNOWPLUS E-coffee)의 출시 행사에는 팬들과 기자 수백 명이 참석해 ‘E-커피 시대’의 개막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오랜 투자와 연구 개발로 만든 걸작 스노우플러스는 담배 카트리지 형태로 설계된 세계 첫 전자 커피로 커피 업계에 블루오션을 열어줄 것이다. 

E-커피는 전자 원자화 기술로 커피 본연의 향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간편하게 커피를 통해 활력을 충전할 수 있게 해 준다. 

스노우플러스의 E-커피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작동한다. 수십만개의 마이크로미터 크기 구멍으로 된 벌집 세라믹 원자화 기술로 만들어진 ‘트루필(TrueFeel)’로 동시에 가열되므로 부드럽고 풍부한 흡입감을 제공한다. 

이 기기는 FDA의 식품장비 검사표준을 준수하여 제품을 안전하고 신뢰도 높게 만드는 ‘공기 흡입구’이다. 스노우플러스 E-커피의 주재료는 천연 커피에서 추출되며, 여기에 식용 글리세린을 더하여 원자화된 커피 향에 깊이와 복합성을 가미했다. 

E-커피 캡슐 하나로 300회 정도 흡입할 수 있다. 커피처럼 활력을 주면서도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실제 커피와 동일한 수준으로 안전하여 사용자는 부담 없이 E-커피를 즐길 수 있다. 

스노우플러스와 여러 제품은 2016년 미국 뉴욕에 설립된 아메리칸 레버리 랩(American Reverie Lab)이 개발했다. 레버리 랩은 안전하고 건강한 니코틴 대체재를 글로벌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원자화 커피를 비롯한 니코틴 제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는 기업이다. 

2019년 6월 스노우플러스는 주요 벤처투자 업체와 개별 투자자들로부터 4000만달러 A 라운드 투자를 받았다. 또 스노우플러스 전자 원자 제품의 판매량은 고품질 제품 경험과 획기적인 마케팅 모델 도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현재 스노우플러스는 중국 전자담배 판매 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틈새시장에서는 세계 3위에 올랐다. 

데릭 리(Derek Li) 스노우플러스 해외사업부장 겸 공동 설립자는 “스노우플러스는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여 북미 동남아 동아시아 아프리카와 그 외 지역에서 판매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소비자들이 혁신적인 스노우플러스 제품을 다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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