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경제 시대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G-FAIR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8월 13일(화)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 31 컨벤션 5층 홍보관에서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G-FAIR KOREA 2019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어제(8/1, 목) 밝혔다.
특히,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품목과 공간배치 계획 △참가기업의 브랜드 홍보·마케팅 지원 사항 △G-FAIR와 결합한 스타트업 행사 및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등의 구체적인 설명으로 G-FAIR KOREA 2019에 대한 참석자들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과원은 구독경제시대를 맞아 이번 G-FAIR KOREA의 주제를 ‘큐레이션의 시대’로 정했으며, 기존 전시회 스타일에서 탈피해 한발 앞서 유통 및 소비 트렌드를 제시하는 자리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올해 G-FAIR KOREA는 단순한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국내외 판로 개척과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우리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특히 구독경제시대를 맞아 새롭게 거듭난 G-FAIR KOREA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드릴 예정이니 이번 사업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업 설명회는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방법은 G-FAIR KOREA 2019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G-FAIR KOREA는 매년 8만여명의 참관객이 찾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KOTRA가 주관한다.
‘G-FAIR KOREA 2019’는 총 850개사 1250개 부스 규모로 오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 등 총 4개의 테마관 외에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 파크 특별관 등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벤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