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개최
제18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개최
  • 최현숙 기자
  • 승인 2019.08.01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 다섯번째)와 참석자들이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개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 다섯번째)와 참석자들이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개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한국유기농업협회(회장 이해극)가 주최하는 '제18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가 오는 8월 3일(토)까지 서울 코엑스(COEX) Hall A에서 진행중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농업 종합박람회로써 '우리 같이 가치 소비'라는 주제로 친환경농업인, 단체, 유기가공식품기업, 공공기관 등 국내외 150여개 기업,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친환경농산물은 물론 유기가공식품, 생활용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또, 해외 수출 상담회,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 친환경농산물 요리교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유기농축산물(신선식품)을 비롯해 유기가공식품(차, 음료, 과자, 건강식품 등)·생활용품(천연 화장품, 비누 등) 등의 국내외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유기농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태국·에콰도르·파라과이·타지키스탄 등 4개국 4개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농업과학원과 경기, 강원, 충북, 전북, 경남, 제주 등도 참여해 정부와 지자체별 친환경농업 지원정책을 살펴 볼 수 있다.

8월 1일부터 2일간 전시관 내에 해외 수출상담장이 설치돼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기업은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방문한 구매기업(10개국 30개 기업)과 1:1 수출상담을 통해 신규 해외시장 개척도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및 가공품을 선발하는 '2019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가 5개 부문(곡물, 과일, 채소, 가공식품, 기공비식용)으로 나눠 개최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고,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여 국내외 신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환경을 보전하면서 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올바르게 알리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친환경농업을 관리·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추럴위크 2019'는 “웰니스 데이(Wellness Day), 나를 위한 자연 그대로의 삶”이라는 타이틀 아래, 국내외 웰빙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비롯하여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서울발효식초대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디저트&스낵 특별관, 비건(Vegan) & 글루텐프리 특별관이 동시 진행중이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제18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제18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