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 한진경 기자
  • 승인 2019.07.24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사진제공 : 한국민속촌)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오는 7월 27일(토)부터 11월 17일(일)까지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를 개최한다. 한국민속촌은 야간 경관을 고즈넉한 분위기로 연출해 전통가옥의 멋을 색다른 시선으로 즐길 수 있도록 오후 10시까지 개장시간을 연장한다.

한국민속촌은 야간개장에 입장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후 4시 이후에 입장할 수 있는 ‘After 4’ 티켓을 판매한다.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8월 31일(토)까지 After 4 티켓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자유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야간개장에서 한국민속촌이 야심차게 준비한 납량특집 ‘귀굴’은 이미 많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단일체험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워킹스루형 공포체험 ‘귀굴’ 체험권의 소셜커머스 사전 판매량이 모두 소진된 것이다. 사전 티켓 구매 기회를 놓친 고객들은 체험 당일 오전 10시,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친 현장판매를 통해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가상현실(VR) 공포체험 ‘저주의 시작’ 역시 선착순 현장 티켓 구매로만 체험이 가능하다.

납량특집 맞춤형 이색 먹거리로 호러 콘셉트의 주전부리를 내놓는다. 손가락 핫도그, 수혈팩 에이드, 눈알 피 빙수, 눈알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사람의 신체를 묘사한 이색 주전부리들이 한 여름밤의 공포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특수 분장을 마친 한국민속촌의 호러 연기자들이 관람객들에게 오싹한 추억을 선사한다.

한국민속촌의 놀이마을에서도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바이킹, 회전목마, 범퍼카 등 야간에 즐기는 신나는 어트랙션의 재미가 야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놀이마을 직원들이 선보이는 특별공연 ‘락앤롤 댄스파티’도 마련돼 있다. 1960년대 유행했던 팝 음악에 맞춘 신나는 댄스파티를 예고하고 있다.

민속마을 곳곳에 창살에 비춰주는 ‘그림자 이야기’는 조선시대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엿보는 재미를 제공한다. 아울러 민속마을 곳곳에 준비된 포토존으로 함께 나들이를 떠나온 가족, 연인,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62길 13-8, 102호
  • 대표전화 : 02-402-8837
  • 팩스 : 02-402-88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영
  • 제호 : 벤처타임즈
  • 등록번호 : 서울 아 02873
  • 등록일 : 2013-11-11
  • 발행일 : 2013-11-11
  • 발행인 : 최용국
  • 편집인 : 강주영
  • 법인명 : 오케이미디어그룹
  • 출판사번호 : 제2023-000124호
  • 사업자등록번호 : 476-81-03289
  • 벤처타임즈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벤처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ok@vtimes.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