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레코 코리아(Lyreco Korea)는 지난 10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경제매거진 주최 제13회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13년 서울시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100선에 선정된 이후 2번째로 수상한 리레코 코리아는 사무·산업안전용품 등을 포함한 업무 환경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 3위/유럽 1위 유통업체인 리레코 그룹의 한국지사로 올해로 설립 15년차를 맞이했다.
또한 그룹 차원에서 2005년부터 매년 각 지사별 우수 사원을 선정해 초호화 세계 여행을 보내주는 VLP(Very Lyreco People)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리레코 직원들은 인도, 브라질, 쿠바, 파나마, 탄자니아 등 전 세계 곳곳을 여행했으며, 올해 여행지는 미국 뉴욕 & 마이애미로 직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에도 한국 지사 자체적으로 매달 넷째 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조기 퇴근하는 ‘패밀리 데이(Family day)’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워라벨(Work-life balance)을 적극 지원하고,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하자는 취지이다.
수상자로 참석한 한국지사 박병진 지사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젊은 직원들이 많은 조직의 장점이 최대한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더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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