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캐어유, 문화기술연구개발 사업 2022년 3월까지 진행
사회적 기업 캐어유, 문화기술연구개발 사업 2022년 3월까지 진행
  • 강주영 기자
  • 승인 2019.07.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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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술연구개발 사업 2022년 3월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 케어유)
문화기술연구개발 사업 2022년 3월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 케어유)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캐어유(대표 신준영)는 ‘스마트 콘텐츠와 기술을 똑똑하게 활용하며 늙는다’는 뜻을 담고 있는 ‘스마트 에이징’을 슬로건으로 문화기술연구개발 사업을 2022년 3월까지 진행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술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노년 생활을 실현할 수 있는 ‘커뮤니티 케어’를 목표로 치매를 비롯한 노인성 만성 질환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캐어유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기술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KAIST 문화기술대학원과 함께 ‘시니어 게임 플레이 지원 기술 및 서비스 모델 개발사업’에 매진 중이다. 

이번 사업에서 캐어유는 서비스 모델 개발과 리빙랩 운영을 담당하며,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ICT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50플러스 중부캠퍼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판교 등에서 2022년 3월까지 진행한다. 특히 안양노인종합복지관과 판교에서는 캐어유가 개발한 시니어 관련 시스템들을 도입해 노인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준영 캐어유 대표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ICT 기반 솔루션을 끊임없이 개발 및 보급할 것”이라며 “VR, IoT, 인공지능 스피커 관련 제품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요양시설 없이도 효과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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