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이승우 선수(헬라스 베로나)가 어제(6/26, 수)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부터 홍보대사로 임명되는 위촉패와 위촉장을 받았다.
이승우 선수는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축구선수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고, 앞으로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승우 선수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활약한 홍보대사로는 샤이니, 씨스타, 갓세븐, 아스트로 등이 있으며 현재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인기 걸그룹인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활동 중에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서 스포츠 선수가 위촉되기는 이승우 선수가 처음이다.
한편, 이승우 선수는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의 주역으로 2019년 제17회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현재 헬라스 베로나 FC에서 FW 공격수로 활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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