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는 오는 6월 30일(일)까지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과 지역청년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창업 동아리 1차 모집을 실시한다.
캠퍼스타운 분야는 반려동물 및 문화예술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팀을 대상으로 창업준비자금과 창업심화교육, 창업준비공간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는 바이오메디컬 분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창업팀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관련기술 분야 멘토링 지원과 10월 열리는 메디컬 해커톤 출전권을 부여한다.
실험실 창업 분야는 산학협력단 청년 TLO육성사업과 연계해 기술창업 중심 창업 동아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공계 학석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발시에는 청년 TLO인건비 지급과 창업준비공간 및 기술이전팀 기술자문을 제공한다.
성과 우수 동아리는 학생 창업 공간 입주, 창업 장학생 선발, KU 우수 창업 동아리 연계 등 후속 지원이 이루어진다. 한편 창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발한 창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자기설계학기제를 신청하여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등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사업화 단계 진입을 준비할 수 있다.
건국대는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총 89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비, 사무·회의공간, 팀빌딩,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유형의 지원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2019년 5월 기준 29개의 창업기업이 탄생했으며, 이 가운데 93.1%에 해당하는 27개 기업이 창업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신청방법 및 문의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교육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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