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화)까지, 중소벤처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530개사, 216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수출바우처(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2차 참여기업을 6월 25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내수기업을 포함한 수출실적 5백만 달러 미만기업이며, 참여기업은 무역교육,현지시장조사, 디자인 개발 등 해외진출 준비활동과 온,오프라인 해외진출 마케팅활동에 필요한 소요경비 등의 비용 일부(50~70%)를 최대 8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중진공은 수출성공패키지 등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총 3,122개사에 969억원을 지원했으며, 지원기업의 수출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14.2%로 전체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증가율인 2.5%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별 지원에서 수출성장단계별(내수, 초보,유망, 성장) 지원으로 맞춤형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모집에는 530개사에 21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 ‘원클릭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수출바우처사업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에서 온라인 신청 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은 중진공 수출바우처사업 지원센터(055-752-85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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