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히 시스템즈, 세로와 파이텍 인수
라히 시스템즈, 세로와 파이텍 인수
  • 김재철 기자
  • 승인 2019.06.11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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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건의 전략적 인수로 네트워크 구현 및 지원,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 역량이 강화된다. (사진출처 : 라히 시스템즈)

라히 시스템즈(Rahi Systems)가 사용자의 모든 장치와 애플리케이션, 그 밑바탕의 기술을 모두 포괄하는 전체론적 접근 방식인 통합 환경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두 건의 새로운 인수를 단행했다.

이번 인수로 고효율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을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하는 라히의 능력도 확장됐다.

라히가 세로(Serro LLC)를 인수함으로써 네트워크 디자인, 자동화, 조율 및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에 전문성을 더하게 되었다. 그리고 세로 팀은 컨설팅과 구현 서비스, 연중무휴 관리되는 서비스를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의 네트워크 오퍼레이션 센터(Network Operation Center)를 통해 공급하며 세로의 내역서 생성 및 인증, 주문 관리, 통합 및 배포 서비스는 라히의 글로벌 배포 및 물류 역량을 보완하고 강화하게 된다.

타룬 레이조니(Tarun Raisoni) 라히 시스템즈 CEO 겸 공동설립자는 “네트워크는 우리 통합 환경 제품의 핵심 요소다. 알맞은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능력은 우리 고객에게 효율, 생산성, 회복력 향상 등 즉각적인 사업 이익을 가져다준다”며 “세로는 우리 고객에게 독자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엔지니어로 구성된 팀이다. 우리는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으며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확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호주 소재 파이텍(PiTek)은 상층부 바닥, 구조적 천장, 전기 배선 덕트와 공조 관리, 선반, 캐비닛, 통로 밀폐 제품 등 독자적인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이텍스를 설립한 토니 쿠리(Tony Khoury)는 라히 시스템즈 호주 지사장을 맡아 이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에서 라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레이조니는 “토니는 데이터센터 업계에서 30년이 넘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토니와 그의 팀은 우리가 인프라 솔루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공급하여 우리 고객이 시장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파이텍의 솔루션은 우리가 현재 제공하는 선반, 캐비닛, 냉각기, 케이블, 부품 및 액세서리 등을 보완하여 우리가 전 세계 고객에게 더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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